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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-더쉬운경제] '고용'에 드리운 착시 '연령 프레임 효과' / YTN

2019-04-17 1 Dailymotion

■ 진행 : 노종면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철진 경제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올해 2월 신규 취업자 수 지난해 2월 대비 26만 명 증가. 또 3월 신규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3월 대비 25만 명 증가. 괜찮은 성적표가 나왔지만 경제의 허리인 30~40대의 취업자 수는 오히려 줄었기 때문에 야당에서는 속 빈 강정이라고 평가 절하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고용과 취업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인구 감소 추세가 고려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따라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구가 줄면 취업자도 줄어들게 된다. 매우 쉬운 논리지만 경제 현실을 설명하는 데 적용이 가능한 것인지는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서 연령 프레임 효과라는 표현이 있습니다. 더 쉬운 경제, 오늘의 학습 주제는 고용과 연령 프레임 효과입니다. 정철진 경제평론가로부터 쉽게 배워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실수를 따라하는 바이러스가 있죠. 일단 수치상으로는 2, 3월 개선된 성적표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2월, 3월 거의 20만 명, 그러니까 작년 2월 대비, 작년 3월 대비 20만 명 넘게 신규 취업자 수가 나오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이례적으로 자랑하듯이 얘기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의 패턴을 보면 2018년 8월이 정말 고용쇼크다라고 해서 신규 취업자 수가 3000명밖에 늘어나지 않았었어요. <br /> <br />이게 그전까지 보면 매달 30만 명 이 정도였는데 3000명이었고 9월에 마이너스 나오는 게 아니냐 이러다가 어쨌든 10월, 11월, 12월. 차리는가 하다가 올 1월에 다시 만9000명에 불과했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이대로 가면 정말 고용 큰 문제 아니냐라고 했는데 지금 2월, 3월에 지금 보시지만 거의 드라마틱하게 신규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형태여서 아마도 저런 추이가 쭉 갔으면 이런 바람이 당국은 있는데 저기에 대해서 야권과 또 일각에서는 저기의 숨은 이면을 살펴봐야 된다, 이렇게 반론을 제기하고 있고 굉장히 하나하나 들어가 보면 복잡한 사안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나하나 들어가 보죠. 저희가 신규 취업자라고는 하는데 사실 이게 기존에 취업한 사람 대비 증감을 나타낸 거 아닌가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고용에 얼마나 많이 취업자 수가 새롭게 늘었나, 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41715102112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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